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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의 심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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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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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키키모어 여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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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류를 적극 활용하는 아라카스 스웜덱의 키 카드이다. 번창을 받을 때마다 한 전열의 모든 곤충류에 1 증폭을 주는 엔진으로 키키모어 여왕의 번창 능력이 발동할 때마다 미친듯이 증폭하는 필드를 볼 수 있다.

주된 콤보는 카란티어로 키키모어 여왕을 곤충류 카드가 모여있는 전열에 생성하는 것. 카란티어가 전력 1의 키키모어 여왕을 생성하면서 번창 능력을 발동시켜 주기 때문에 엄청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 이후에도 번창을 계속 발동시키면서 감당할 수 없는 필드를 만들어 낸다.

어그로가 상당히 많이 쏠리는 카드이기 때문에 수호자인 동굴 트롤 뒤에 숨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보통 유닛이 많이 나와 있는 상태라면 한번만 효과를 받아도 밥값은 하지만 유지비가 비싼 키 카드기 때문에 최대한 활용해먹는 게 중요하다.

1.1.2. 이그헤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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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10에 전력 13으로 철의 심판 발매 기준 기본 전력이 가장 높은 빅카드.
유지비 대비 무식하게 강력한 기본 전력으로 대부분의 괴물 덱에서 즐겨 사용한다. 배치능력으로 손패수만큼 방어구를 획득하고 방어구가 없으면, 스스로 파괴되기 때문에 이그헤른을 내는 타이밍에 유의해야한다.[1]

주된 사용방법은 라운드 초반에 많은 방어구를 가져가면서 플레이하거나[2], 명령을 통해 섭취를 하는 카드를 필드에 미리 배치해두고 이그헤른을 잡아먹으며 안정적으로 13 증폭을 얻는 방법이 있다.[3] 1라운드 후공이 이그헤른 점수만큼만 남겨놓고 계속해서 점수를 따라붙으면 선공입장에선 정말로 성가시다.

고성능 엔진카드와 제압 카드들이 게임 출시 이후 쏟아져 나오면서 빅덱이 자연스레 힘을 잃었으나 이그헤른을 받아 상당히 할만해졌다고 평가된다. 기존 빅덱에서 제일 전력이 높았던 늙은 창날보다 전력이 1 더 높은데 유지비는 4만큼이나 더 낮다. 사실 늙은창날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압도적인 유지비였는데 이그헤른은 유지비가 다른 덱 키 카드 수준이라 활용하기가 쉽다.

섭취를 적극 활용하면 패널티를 상쇄할 수 있고 필드에서 설상 죽는다고 하더라도 이그헤른을 섭취하면 피해를 경감할 수 있어 괴물 카드들이랑 기본적으로 연계가 좋다. 특히 뜨개 마녀 : 주문과 매우 상성이 좋다. 뜨개마녀로 이그헤른을 섭취하고, 오즈렐로 한 번 더 섭취하는 전략이 강한 편.

상대의 딜 카드가 전부 빠졌을 때 필드에 나가면 10 유지비로 1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을 수도 있고, 수호자 뒤에 숨기도 좋으며 섭취 시너지도 받기 좋아 두루 쓰이고 있는 훌륭한 밸류카드이다.

1.1.3. 동굴 트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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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심판 확장팩에서 모든 팩션에 하나씩 주어진 수호자 카드 중 괴물의 수호자 카드.
평범하게 무난하게 높은 전력과 적당한 방어구를 가진 훌륭한 수호자 카드이며, 여러 괴물덱에서 번창 엔진이나 출혈 엔진 등을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다만 확장팩 이후 메타가 정립되면서 정화, 중독, 제압기 등 수호자를 겨냥한 카드들을 대부분 들고 있다보니 무력하게 9유지비 7전력이 되는 경우가 잦아 북부의 도니미르와 마찬가지로 조금 주춤하는 편이다. 그래도 전력이 1 더 높아 도니미르보다 저격 범위가 좁은 것은 위안거리라 할 수 있겠다.

1.1.4. 갑주 아라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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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능력자체가 나쁘지는 않으나 즉각적인 제압은 없고 높은 밸류를 뽑아내려면 긴 턴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혈 엔진을 베이스로 짠 괴물덱이 아니면 활약이 좀 애매하다. 출혈 빅덱에서 고려해볼만한 선택지. 출혈 빅덱이 티어덱을 꿰차면서 갑주 아라카스의 채용률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아레나에서는 매우 좋은 카드인데, 기본전력이 높은 카드에 배치효과를 걸면 10점을 우습게 뽑는다.

1.1.5. 엔드레가 여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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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구를 가진 아군을 섭취해서 여러 턴에 걸쳐 방어구를 일꾼으로 바꿔줄 수 있는 카드이다. 키키모어 여왕을 활용하는 아라카스 군단 덱에서 일꾼을 더많이 생성할 목적으로 사용된다.